빕스 시즌메뉴 : 고르곤졸라 플람베세트

 

 

 

오랜만에 빕스에 다녀 왔어요 :)

대학동창모임이 있었거든요 ㅎㅎ

 

빕스가면 항상 하는 말,

가격은 비싼데 생각보다 손 가는 메뉴는 많이 없고,

근데 사람은 항상 꽉 차있다는... 

예약안하고 가면 항상 기다렸던 거 같아요 ㅎ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근데, 왜 이렇게 항상 사람이 붐빌까요?

이유가 참 궁금하네요 ㅎㅎㅎ

저는 차라리 빕스보다는 애슐리에 한표를... ㅋㅋㅋ

본격 빕스디스~ ㅎㅎ

 

 

 

 

 

 

이번에 빕스시즌한정메뉴가 있는데

맛있어 보이길래 냉큼 주문을 했습니다.

이름은 고르곤졸라 플람베 세트!

아래의 스테이크 2접시에다가

샐러드바 2인포함 89,700원!

 

 

 

 

마이빕스스테이크(호주산 등심 210g)

 

 

역시 스테끼는 맛있네요... ㅠ_ㅠ

딱 기본 스테이크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고르곤졸라 플람베 안심 스테이크(호주산 안심 150g)

 

요거요거 대~박!

주문하면 직원이 카트?에 음식을 실어와서

눈앞에서 불쇼를 해준다.

모든 테이블 시선집중 ㅋㅋㅋ

심지어 방금 들어온 옆옆테이블에서는

직원한테 메뉴 뭐냐고 이걸로 달라고 주문까지... ㅋㅋ

 

위에 하얀게 고르곤졸라 치즈같은데

불을 붙여서 순식간에 녹여 버려요.

 

치즈가 달짝지근하면서도 부드러워서

고기도 더 맛있게 느껴져요.

 

 

 

 

 

 

동창들끼리 오랜만에 만났는데

잔한번 부딪혀야 된다면서 화이트와인까지 한잔씩 :)

 

원래 레드와인 할려고 했는데..

직원한테 달달하고 떫지 않은 걸로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레드와인 중엔 지금 그런게 없다더라.

그래서 화이트와인으로~

맛은 좋았음!  

 

 

 

 

 

 

왜 뷔페샷은 없는지 모르겠지만,

폭풍흡입하면서 수다떠느라 놓친거 같음.. ㅠㅠ

후식먹다가 친구가 요걸 떠왔는데....

 

대박~

천국의 문이 열리는 줄 알았음

더불어 다이어트의 문이 닫히는 소리도.... ㅋㅋ

브라우니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인데

조합이 아주 대박대박~ ㅎㅎ

상상만 해도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죵?^^

게다가 브라우니가 엄청 찐뜩하고 진해서

단독으로 먹기에는 너무 달고

아이스크림이 적당하게 중화시켜 주는 느낌이예요~

 

 

스테이크 땡기는 날

빕스 고르곤졸라 플람베세트

추천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