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대구 팔공산 하늘과 소나무 라이브 레스토랑 / 고바슨 카페

그림쟁이 2017. 1. 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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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에는 정말 다양한 식당과 카페가 있죠^^

그럴 때마다 대구 사는 人으로서

팔공산이 정말 크고 넓구나~ 하는 걸 느낀답니다~

오늘은 새로운 팔공산 맛집과 까페를 다녀왔어요>ㅁ<

 

먼저 식당부터 소개할게요!

 

 

 

 

 

라이브 레스토랑 하늘과 소나무

 

 

 

 

 

첨에 이 조각상들보고 깜놀했음...

밤인데다가 형상이 특이해서..

외계인인줄 알았음... ㅋㅋㅋㅋㅋ

 

 

 

 

 

 

느낌이 약간 옛날 경양식 레스토랑 같은 느낌??

낡았지만 특유의 아늑함이 있어요~ㅎㅎㅎ

저희는 늦게 가서 라이브는 안하시더라구요 ㅠㅠ 흑흑

 

 

 

 

 

 

 

 

저희는 럭셔리~ 하게 스떼키 주문! ㅎㅎ

식전빵이 나왔는데 깜놀!

홈베이킹 느낌의 빵이었는데..

밀도가 거의 떡수준이었음ㅎㅎ

 

보통 바게뜨같은 빵이 겉은 딱딱해도

안에는 잘 찢어지고 부드러운데

이 빵은 약간 밥? 떡? 먹는 느낌이 들 정도로

견과류도 가득 들었고 빵 사이가 촘촘했어요!

다 먹었으면 배부를 뻔... ㅋㅋㅋ  

 

 

 

 

 

 

 

드뎌 스테끼 등장>ㅁ<

항상 느끼는거지만, 접시가 너무 커서

되려 스테끼가 작아보이는 느낌 ㅋㅋㅋ

 

 

 

 

 

 

 

다른 어플로 찍었더니 느낌이 또 확 다르네요~

소스가 좀 특이하다 생각했었는데

주인분께서 소스베이스가 에스프레소로 되어 있어서

약간 씁쓸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보통 스테이크 소스는

달달하거나 약간 짭잘하거나 그렇잖아요?

저는 커피를 좋아해서

은근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했네요^^

 

식사를 끝내고 배를 땅땅 두드리며

후식의 세계를 연 곳이 있었으니..

 

 

 

 

 

카페 고바슨

 

 

 

사실 하늘과 소나무에서 차타고 5분 정도?

내려오다보니 새 카페가 보이길래...

건물이 예뻐 보이길래 들어갔음돠.

옥상도 올라갈 수 있던거 같은데..

너무 추웠던 관계로 패쓰.

날씨 좋을 때 가보기로~ ㅎㅎ

 

 

 

 

 

 

 

이건 주문하고 나서 이벤트로 받은 온열담요임돠.

아무래도 지진때문에 긴급구호용품이나 피난용품이

인기이다 보니 이제는 이벤트로 이런 걸 주는군뇨..ㅋㅋ

그래도 이 비닐쪼가리가 인터넷에서 2만원정도 한다는... ㅋㅋ

효과가 진짜 좋은 지 한번 써보고 싶은데,

재활용은 안 된다니 막 꺼내보기도 글코.

그렇다고 지진이 오길 기다릴수도 없고.. 헙..

 

 

 

 

 

고바슨 까페는 핸드드립 전문 카페라서 그런지

굉장히 다영한 종류의 원두가 있더라구요!

물론 가격들이 후덜덜한것도 꽤 있음~ ㅎㅎ

저는 그냥 바닐라 라떼 먹었는데

맛은 다른 프랜차이즈랑 비슷 비슷했던거 같아요.

뭐 시럽은 거의 같은 걸 쓸테니까... ㅋㅋㅋ

 

핸드드립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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