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제주도여행 다섯번째 :) 제주에코랜드2

그림쟁이 2016. 12. 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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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했던 제주에코랜드가 쭉 이어집니다^0^*

어찌나 넓던지... 포스팅하기도 벅차네요 ㅋㅋㅋ

 

 

 

 

 

에코로드 곶자왈 숲길

 

개인적으로 에코랜드안에서 여기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숲에 둘러싸여 한적하기도 하고,

산책하듯이 천천히 걸으면 운치 있는 곳.

뭔가 힐링되는 기분이 뾰로롱~ ㅎㅎ

 

 

 

 

 

 

 

 

 

화산송이였다니..

그래서 붉은 것이었어!

 

나중에 닦을 걸 챙겨오지 않아서 맨발로는 걷지 않았어요 ㅠㅠ

 

 

 

 

 

 

사람이 놀라는거 너무 리얼리티하고 귀엽지 않나요? ㅎㅎ

 

 

 

 

 

 

 

나에게... 기대... 응? ㅎㅎ

사진으로는 그렇게 안커보이는데 실제로는 엄청 커요.

왠만한 사람키 넘음요~

 

 

 

 

 

컴퓨터 바탕화면 삘~

하늘색이랑 너무 잘어울리지 않나요?^^

 

 

 

 

적과의 동침....작명센스-_-)b ㅋㅋㅋ

원래 연리지라고 하지 않나요?

얘들은 붙은게 아니라 그냥 뒤엉킨 건가...

 

간혹 붙어서 자라는 나무들은 본적 있어도

바위를 땅으로 삼아 자라는 건 첨본거 같아요.

 

 

 

 

 

 

 

 

말을 구경하고 이있는데

저멀리에 기차가 지나가더라구요.

사진 자세히 보면 사람들 손 흔들고 있어요^^

그래서 저도 같이 흔들흔들~

여기서 우리는 한민족이란걸 느낄수 있는 거겠죠? ㅋㅋㅋㅋㅋ

 

근데, 말이... 안 움직여요..

기분이 우울한가.

활발함 따위는 찾아볼 수 없었음... ㅠㅠㅠㅠㅠㅠ

말은 뛰어댕겨야 멋있는데.. ㅠㅠ

 

 

 

 

 

족욕체험~

신발에서 꼬랑내 날까봐 안벗었음-_-....

 

 

 

 

 

 

 

 

라벤더 그린티 & 로즈가든역입니다^^

마지막역이었어요!

 

 

 

혹시 이 꽃이름 아시는 분 계신가요?

첨 본 꽃인데, 생긴 것도 신기하고

에코랜드에 가득 심겨 있었거든요~

 

 

 

 

 

뭔가 공주가 살것같은 유럽궁전에 온거 같은 느낌?ㅎㅎ

 

 

 

 

 

아무리봐도 화분에 매달린 두 꼬맹이가(?)

 꽃 도둑질 하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ㅋㅋ

 

 

 

 

 

 

라벤더 정원에 왔어용~^^

라벤더가 엄청 많이 피어 있는데

지나간다고 막 향기가 나지는 않고

손으로 쓰다듬으면 하루 종일 향기가.....

밥먹을때도 향기가...... ㅋㅋㅋㅋㅋ

모르고 막 쓰다듬었다가 아주 진한 향기가...

 

근데, 허브 만졌을 때 향기나는게

정작 식물들이 스트레스 받아서 나는 거라는데...

흠. 사실이라면 미안하군.

 

 

 

 

 

 

동상보고 완전 깜놀... ㅋㅋ

어린애가 혼자 시커먼 얼굴로 쳐다보고 있길래

진짜 사람인줄 알고ㅋㅋㅋㅋ

밤에 보면 호러... ㅋㅋㅋㅋ 

 

 

 

 

 

 

인자하신 아주머니.. ㅋㅋㅋ

 

 

 

 

다보고 나와서 기차기다리는데

토끼 두마리가 딱! ㅋㅋㅋ

선글라스까지 끼고ㅋㅋㅋ

근데, 야외에서 온갖 역경과 고난을 몸으로 맞아서인지

좀 때가 탔음 ㅋㅋㅋ

 

 

 

 

 

 

정문 옆에 있던 팬더 가족!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건지 잘 모르겠음.

병원에 가는 엄마와 가기싫은 애기?

'우리애 때린놈 나와' 라고 학교가서 행패부리는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정말 볼것도 많고, 안구정화되는 시간이었어요 :)

담에 시간된다면 또 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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