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시내에서 아주 맛있는 점심을 먹었답니다! 대구 동성로 맛집 캐주얼 한식레스토랑 밥을 짓다 가게 이름 참 지은 듯.. 뭔가 밥의 담백함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ㅎㅎ 깔끔한 세팅! 개인머그잔과 앞접시, 수저도 한식의 느낌이 물씬~ 가게의 첫 느낌은 무언가 고풍스럽고 우아한 느낌. 너무 무겁지도 않고.. 약간 동양적 느낌이 강한 퓨전이랄까? 독특하고 예뻤어요^^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 인테리어 분위기가 한몫합니당~ㅎㅎ 그리고 음악이 나오는데.. 왠지 와인에 스테이크 썰면서 들어야 할 것 같은 클래식 음악이어요ㅎㅎ 메뉴판! 으잉? 단품메뉴가 아니고, 코스요리?? (사실 코스는 아니고, 한꺼번에 나옵니다 ㅎㅎ) 몇달전에 와봤었다는 친구는 단품으로 먹었었는데 구성이 바뀌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