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같은 하루

지난번 포스팅했던 제주에코랜드가 쭉 이어집니다^0^* 어찌나 넓던지... 포스팅하기도 벅차네요 ㅋㅋㅋ 에코로드 곶자왈 숲길 개인적으로 에코랜드안에서 여기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숲에 둘러싸여 한적하기도 하고, 산책하듯이 천천히 걸으면 운치 있는 곳. 뭔가 힐링되는 기분이 뾰로롱~ ㅎㅎ 화산송이였다니.. 그래서 붉은 것이었어! 나중에 닦을 걸 챙겨오지 않아서 맨발로는 걷지 않았어요 ㅠㅠ 사람이 놀라는거 너무 리얼리티하고 귀엽지 않나요? ㅎㅎ 나에게... 기대... 응? ㅎㅎ 사진으로는 그렇게 안커보이는데 실제로는 엄청 커요. 왠만한 사람키 넘음요~ 컴퓨터 바탕화면 삘~ 하늘색이랑 너무 잘어울리지 않나요?^^ 적과의 동침....작명센스-_-)b ㅋㅋㅋ 원래 연리지라고 하지 않나요? 얘들은 붙은게 아니라 그냥..

제주도여행 네번째 타임! 사진 정리하다가 숨넘어갈 듯... ㅋㅋㅋ 이틀째 아침에는 호텔 리젠트마린 더 블루의 조식을 든든히 먹고 제주에코랜드를 다녀왔답니다^^* 조식이랍니다^^ 호텔 크기에 비해 조식식당이 협소해 조금 붐비는 듯한 느낌과 중국인 관광객이 많다는 것 빼고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만족스러웠어요^^* 제주에코랜드 도착! 프로방스풍 스타일로 똭! ㅎㅎ 이 날 날씨가 흐렸다 맑았다 제멋대로 변덕을 부려서 사진이 칙칙하네요. 근데 아래 사진은 해가 쨍쨍~ 사진을 쭉 이어서 보면 이상해요 ㅋㅋㅋㅋㅋ 무슨 일부러 포토샵한 것처럼ㅋㅋ 7월이라 날씨가 더웠는데 간간히 구름이 있어서 시원하게 다니긴 했어요^^ 고라니 발견! 강 건너편에 있어서 줌을 땡겼더니 흐릿하네요ㅠ_ㅠ 요즘 동물원이나 산에서 동물을 보면 ..

제주도 여행 세번째 ! 참 하루가 기네요... ㅋㅋㅋㅋ 제주도 하루치를 세번에 걸쳐서 쓰고... ㅋㅋㅋ 횟집에서 빵빵하게 부른 배를 쓰다듬으며 동문재래시장으로 이동합니다~ 걸어서 한 15분? 정도 걸린거 같구요. 강가를 쭉 따라걸으면 도착해요! 강가에 다리도 있고, 조명도 설치해놔서 가는 길이 심심치 않더라구요^^ㅋㅋㅋ 동문시장 간판발견! 그때 이때부터 뭔가 기분이 쌔했음... 시장인데 사람이 없는거 아니겄음?? 여기 엄청난 관광지랬는데.. 왜 사람이 없징? 시간이 늦어 대부분 상점들이 문을 닫았숨...ㅠㅠ 시계보니 9시를 넘어가고 있었음... ㅠㅠㅠㅠ 나는 야시장을 생각했던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 다시 구경오기로 하고 나오는 길에 첨보는 아이가 있어서 덥썩 샀는데... 이름도 특이해... 감귤과즐이..

지난번 제주 리젠트마린더블루 호텔후기에 이어 이번엔 횟집 먹방 포스팅을 ... 끼요욧~ !!! 제주도까지 와서 회를 안먹어준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죠 ㅠㅠ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호텔 바로 앞에 탑동광장과 서부두명품횟집거리가 있답니다! 그래서 해가 떨어질때쯤 횟집거리를 휘적 휘적하다가 한 곳을 선택해 들어갔습니다~ 아는 집도 아니요. 검색을 해본 것도 아니요. 그냥 바로 앞에 있어서 들어 갔어요.. ㅋㅋㅋ 단지 그 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스피드하게 주문을 한 뒤! 원래 소맥체질이지만, 한라산 소주맛도 봐야죵 ㅎㅎ 왠 아리따운 처자가 제주로 오실래요? 라고 묻네요.. 이미 제주도인데? 라고 답했네요 ㅋㅋㅋ 어디서 통하지도 않을 미인계를-_-+ ㅋㅋ 아항~ 격하게 애정하는 콘치즈~~ 하지만, 한숟갈..

제주 호텔리젠트마린더블루 다녀 왔어요! 아.. 호텔이름 한번 길다는... ㅋㅋㅋ 어디서는 리젠트마린이라고 하고, 어디서는 더 블루까지 붙이던데 결론은 두 곳이 같은 곳으로..... ㅋㅋㅋㅋ 스아실... 나중에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제주도 다녀온 건 이미 7월달에 다녀왔답니다^^ 포스팅 해야지 하다가 까먹고 휘리릭~ 시간이 지나갔는데 사진정리하다가 뜨악~~ 하나도 폿팅 안한 것을 알아채고 지금에라도 부랴부랴 해야겠다 싶어서 올립니다... ㅠㅠㅠㅠㅠㅠ 호텔리젠트마린더블루는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어요! 탑동광장 바로 앞에 있답니다~~ 낮에는 더워서 그런가 광장에 사람이 한명도 없었는데 저녁되니까 운동하는 사람, 산책하는 사람, 외국인이 바글바글~~ ㅋㅋㅋㅋ 선샤인이 사진을 살리네요... ㅋㅋ..

꾸떼 베이킹 마카롱 만들기! 악마의 칼로리지만, 달달하니 쉽게 끊을 수 없는 마카롱! 씁쓸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정말 꿀맛이죠>ㅁㅁ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오랜만에 나인로드 피제리아로!! 오예~ 전국에 체인점을 가지고 있어서 뭐 유명한거는 익히 아시죠? ㅎㅎ 저는 대구역 근처에 있는 침산점을 찾았답니당. 주차장도 아주 넒고, 1층 단독건물에 내부도 엄청나게 크답니다~ 엄청 넓은데도 늦게가면 웨이팅이 있다는 어마무시한 소리가... 화살표로 입구를 확실하게 알려주고 있네용ㅋㅋㅋ 주문을 하고, 심심한 나머지 막찍은 막샷! 스뎅 그릇~ㅎㅎ 솔직히 있어보이는 느낌은 아니지만 깨질 위험이 없어서 좋은 거 같아요. 피제리아는 가족동반도 많이 오시니까 아이들이 실수로 떨어뜨리는 경우 있거든요~ 휴지는... 왜 찍은거지-_-?;;;;; 드뎌 음식입장! 이건.. 토마토 파스타? 아라비아따였나? 잘 생각이 나지 않슴돠...ㅠㅠ 이 그릇은 볼 때마다 약간..

저번에 영덕블루로드 사진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좀 더 위로 올라가서 울진강구항에 도착했답니다! 일단, 강구항 건너기 전에 잠시 주차를 하고.. 날씨가 정말 흐리네요.... 온통 시커멓게..ㅠㅠ 반대편에 큰건물이 어시장입니다~ 유명한 왕대게 다리를 지나갑니다^^ 포스팅보면 꼭있는 사진 ㅋㅋ 근데, 강구항은 영덕인가요. 울진인가요. 주소지나 홍보물에서는 영덕이라고 하는데. 사람들은 울진이라 그러고... 아래에 사진도 있지만 대게빵에는 울진대게빵이라고 되어 있어요ㅋㅋ 뭐가 맞는거야~ 사실 강구항이 대게로 유명한데 제가 갔을 때는 아직 철되기 전이라서 한산하더라구요. 아님 국내산말고 다른 나라거 홍게같은거 팔구.. 어차피 뭐, 대게가 목적이었던거 아니라서ㅋㅋ 돌아댕기다 시장에서 전복 샀어요~ (근데 왜 사진이 이..

날씨가 추워지는 것이~ 조금씩 월동준비를 해야할 것 같은 날씨네요 ㅎㅎ 얼마전에 산책삼아 여행삼아 동해바닷길을 돌고 왔었는데요! 영덕쯤에 삼사해상산책로라고 있더라구요? 이런 곳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큰도로말고 해안가 작은 도로로 내려와야 되거든요. 우리는 그냥 바다나 보고 가자해서 내려갔는데 있었어요ㅋㅋ 완전 행운~ 날씨가 아주 마이~ 좋지 못했어요ㅠㅠ 실제로 저녁에 비가 왔었어요.. 그래도 바람이 그렇게 많이 불지는 않아서 돌아다니기에 큰 무리는 없었어요 ㅎㅎ 사진에 바위에 앉아있는 갈매기 보이시나요? 안보인신다구요? 확대!!! 폰카라서 흐릿하지만 무슨 계란 박아놓은 것마냥 하얀 갈매기들이 앉아 있어요 ㅋㅋㅋ 애완동물에 동그라미가 되어 있어요! 애완동물 많이 데리고 오는가봐요~ 근데, 난간의 밑부분이..

대구에 살다보니 가까운 근교로 나갈때 많이 가는 곳이 보통 팔공산, 가창인데요. 참 맛있는 식당들이 많지요 ㅎㅎ 이번에는 가창에 있는 라온아토 레스토랑을 다녀왔어용 'ㅁ' 네비켜고 가는데도 마을 깊숙이 있다보니 이길이 맞나? 하면서 한참을 들어갔네요 ㅋㅋ 특히, 마지막 골목에서는 양쪽에 울창한 나무숲만 있길래 잘못왔는가? 돌아가야 하는가? 하면서 들어선 순간 거기에 라온아토가 있더라구요 ㅋㅋㅋ 그러니 네비믿고 가시면 됩니당 ㅋㅋ 넘 빨리 지나가시면 지나칠 수도 있어요 ㅎ 지나가시다 이런 가게 발견하시면 라온아토 맞습니다! ㅋㅋ 날씨가 비가 올락말락 날씨라서 흐리네요 ㅠㅠ 사진빨도 안받고~ 넓~찍한 주차장ㅎㅎ 바람개비와 벤치, 화분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답니다~ 야외테이블과 평상도 있어서 여름에는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