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에는 정말 다양한 식당과 카페가 있죠^^
그럴 때마다 대구 사는 人으로서
팔공산이 정말 크고 넓구나~ 하는 걸 느낀답니다~
오늘은 새로운 팔공산 맛집과 까페를 다녀왔어요>ㅁ<
먼저 식당부터 소개할게요!
라이브 레스토랑 하늘과 소나무
첨에 이 조각상들보고 깜놀했음...
밤인데다가 형상이 특이해서..
외계인인줄 알았음... ㅋㅋㅋㅋㅋ
느낌이 약간 옛날 경양식 레스토랑 같은 느낌??
낡았지만 특유의 아늑함이 있어요~ㅎㅎㅎ
저희는 늦게 가서 라이브는 안하시더라구요 ㅠㅠ 흑흑
저희는 럭셔리~ 하게 스떼키 주문! ㅎㅎ
식전빵이 나왔는데 깜놀!
홈베이킹 느낌의 빵이었는데..
밀도가 거의 떡수준이었음ㅎㅎ
보통 바게뜨같은 빵이 겉은 딱딱해도
안에는 잘 찢어지고 부드러운데
이 빵은 약간 밥? 떡? 먹는 느낌이 들 정도로
견과류도 가득 들었고 빵 사이가 촘촘했어요!
다 먹었으면 배부를 뻔... ㅋㅋㅋ
드뎌 스테끼 등장>ㅁ<
항상 느끼는거지만, 접시가 너무 커서
되려 스테끼가 작아보이는 느낌 ㅋㅋㅋ
다른 어플로 찍었더니 느낌이 또 확 다르네요~
소스가 좀 특이하다 생각했었는데
주인분께서 소스베이스가 에스프레소로 되어 있어서
약간 씁쓸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보통 스테이크 소스는
달달하거나 약간 짭잘하거나 그렇잖아요?
저는 커피를 좋아해서
은근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했네요^^
식사를 끝내고 배를 땅땅 두드리며
후식의 세계를 연 곳이 있었으니..
카페 고바슨
사실 하늘과 소나무에서 차타고 5분 정도?
내려오다보니 새 카페가 보이길래...
건물이 예뻐 보이길래 들어갔음돠.
옥상도 올라갈 수 있던거 같은데..
너무 추웠던 관계로 패쓰.
날씨 좋을 때 가보기로~ ㅎㅎ
이건 주문하고 나서 이벤트로 받은 온열담요임돠.
아무래도 지진때문에 긴급구호용품이나 피난용품이
인기이다 보니 이제는 이벤트로 이런 걸 주는군뇨..ㅋㅋ
그래도 이 비닐쪼가리가 인터넷에서 2만원정도 한다는... ㅋㅋ
효과가 진짜 좋은 지 한번 써보고 싶은데,
재활용은 안 된다니 막 꺼내보기도 글코.
그렇다고 지진이 오길 기다릴수도 없고.. 헙..
고바슨 까페는 핸드드립 전문 카페라서 그런지
굉장히 다영한 종류의 원두가 있더라구요!
물론 가격들이 후덜덜한것도 꽤 있음~ ㅎㅎ
저는 그냥 바닐라 라떼 먹었는데
맛은 다른 프랜차이즈랑 비슷 비슷했던거 같아요.
뭐 시럽은 거의 같은 걸 쓸테니까... ㅋㅋㅋ
핸드드립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셔요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빕스 시즌메뉴 : 고르곤졸라 플람베세트 (0) | 2017.01.24 |
---|---|
[대구지산동/수성못역] 어반나폴리 (0) | 2017.01.17 |
밀튼스텔리(MILTON STELLE) 시계 선물 받았어용♡ (0) | 2017.01.10 |
대구혁신도시/신서맛집 돈까스식당 ♪ (0) | 2017.01.09 |
대구 북성로 라운지바 PENT76 (펜트76) (0) | 2017.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