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0^*
또 새로운 맛집에 다녀왔써효!!
왜 이렇게 맛있는 집이 많은거죠?ㅎㅎ
계속 생기고 또 생기고ㅋㅋㅋ
그래도 좋아요~ >ㅁ<
이번에는 또 새로운 핫플레이스~
(도대체 근데 핫플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 걸까요???
그냥 새로 오픈한 식당이면 다 핫플인걸까요-_-?
그냥 아무 식당이나 보고 핫플이라고 해서
막 퍼지지도 않을거고...
참으로 아리송합니다... ㅋㅋㅋ)
암튼, 대구 교동쪽에 위치한
이자카야 규우와 두낫디스터브 까페입니다~
요즘 동성로쪽은 가게세도 너무 비싸고
대기업때문에 밀려나다보니
상대적으로 가까운 주변 지역에
트렌디한 맛집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그중에 한 곳이 교동이 아닐까 싶어요^^
이자카야 규우
외관은 이렇게~
저녁에 간터라
주변 상가들은 다 문 닫았음.. ㅋㅋㅋ
왼쪽에 두낫디스터브 있어요~
붙어있음...ㅋㅋㅋ
규~우
왜 음료수 쿠~우가 생각나는 걸까요?ㅋㅋ
메뉴는 이렇게...
직접 손그림으로 그려져있어요ㅋㅋ
참고하세욧!
저희는 5명이라 2층 테이블로 고고~
단무지와 피클-
감바스 알아히죠 14,000원
펄펄 끓는 상태로 나왔어요~
새우 한마리 물었다가 혀 데는 줄... ㅋㅋㅋ
맛은 있었는데...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간거였는데
술안주라서.. 양이 너무 적었어요 ㅠㅠ 으헝
규우함박 14,000원
역시 고기는 옳아요! 그렇습니다^^
혼자 먹기에는 적당한데
그렇다고 양이 많거나 한건 아니예요~ ㅎㅎ
해산물 야끼우동 16,000원
요것도 맛있었음!
로제 돈까스 13,000원
토마토 소스라서 약간 피자먹는 느낌도 나고
스파게티 먹는 느낌도 남.. ㅋㅋㅋ
연어사시미도 먹었는데
사진이 없어졌어요 ㅠㅠㅠㅠㅠㅠ
연어사시미도 싱싱하고 맛있어요~^0^
전체적으로 음식 맛은 좋았으나.....
버뜨.
가격에 비해 대체적으로 양이 작아요ㅠㅠ
이자카야라서 그런가.
진짜 맘먹고 밥 먹으러 간거였으면
4명이서 10만원이상은 먹어야 배부를듯ㅋㅋ
사케 먹고 싶을 때나
안주 가볍게 한잔하고 싶을 때 가세요... ㅋㅋ
카페 두낫디스터브(DO NOT DISTURB)
들어가기 전 외관장식.
오우 느낌있는 듯... ㅋㅋㅋ
반딱반딱~
첨에 이름이 두낫디스터브라고 하길래
뭔 카페 이름이 그러냐라고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름 의미있고 괜찮은거 같음.
호텔방에 있는 듯한 여유를 가져보라는 건가? ㅋㅋ
생각보다 커피나 음료 메뉴가 그리 많지는 않음.
멜란지비엔나는 약간 달달한 모카라고 보면 됩니다~
테이블에 있던 생화.
느낌이 너무 예쁜 거 같아요^^
집에서도 이렇게 관리만 할 수 있음 좋겠다 ㅠㅠ
무난무난한게 바닐라라떼로 ~
개인적인 느낌은 일반 프렌차이즈보다
조금 더 단 느낌이었어요!
화이트화이트 인테리어~
여자들이 대부분이군녀....
그래서 핫플이라는 소리 듣고 온건가요?ㅋㅋ
옛날에 이런 화이트인테리어는 오히려
정신병원 컨셉이라고 꺼려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유행도 참 빨리 흘러가네요.
테이블에 꽃장식 맘에 드는군요~
카메라 필터땜에 좀 누런 느낌이 있는데
실제로 보면 새하얀 색이예요 ㅋㅋㅋ
약간 창백할 정도의 하얀색!
이렇게 또 대구의 맛집 두군데를 깨고(?)
또 다른 곳을 찾아 헤매입니당^^~ㅋㅋㅋ
(핫플만 평생 찾아다녀도 다 못갈듯... ㅋㅋ)
옆집이지만, 지도는 친절하게 두개 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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