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서 수다떨 곳을 검색하던 중 음식비쥬얼에 끌려서 가게된 곳 김작가의 이중생활 사장님이 작가이신가봐요 ㅎㅎ 낮에는 작가, 밤에는 술집사장님.. ㅋㅋ 왠지 낭만적인 듯~ 서울에는 경리단길! 대구에는 봉리단길! ㅋㅋㅋㅋ 김작가의 이중생활은 봉리단길 중간쯤 위치한 거 같구요. 2층 건물에 꽤 고풍스럽고 약간은 빈티지한듯한 느낌? 아이고, 사진이 빛번짐이 장난 없네요.. 휴지에 적힌 문구조차 낭만적이네요.... ㅋㅋ 느끼한거 같기두 하고... 작가사장님이 직접 지으셨나? ㅋㅋ 기본 안주는 멸치~ 오랜만에 보네요^^ 요 아래부터는 메뉴판 사진! 메뉴판이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어서 주문하는 것도 잊고 책 읽듯이 읽었음ㅋㅋ 오징어입은 뭔가요? 저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진짜 제일 맛있는 부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