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같은 하루

길을 걷다보면 꽃다발을 파시는 아주머니들을 자주 만나게 되요. 왜인가 하고 주변을 보니, 역시나 졸업식을 하는 학교가 있더라구요 요즘 졸업식 시즌이구나 하고 생각해보니 졸업카드가 떠올랐어요. 제 친구들중에서도 졸업식을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이번에 졸업카드를 만들어서 좀 선물을 해볼까 싶어요. 졸업카드만들기1 요즘은 이렇게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졸업카드 도안들이 많이 업로드 되어있더라구요. 조금만 인터넷상에서 발품을 팔면 졸업카드만들기 도안을 다운받으실 수 있으세요. 아니면 샘플들 참고하셔서 직접 만들어보셔도 좋겠어요. 졸업카드만들기2 졸업카드 도안도 만들기 쉽게 되어있어서, 도안 컬러프린트 하셔서 선대로 자르고 접기만하면 금새 졸업카드만들기 완성입니다. 일반 a4용지보다는 조금 두꺼운 감이 있는 종이..

여러분들은 졸업식하면 가장 먼저 뭐가 떠오르세요? 저는 생각하기도 싫은 졸업사진이 떠올라요.... 어떻게하면 다들 그렇게 사진을 이상하게 찍을 수가 있는지... 뭐 졸업사진을 제외하면, 졸업앨범, 꽃다발, 새로 산 깨끗한 새옷 친구들과 함꼐 찍는 사진같은 것들이 있는데요. 저는 그래도 졸업카드가 가장 뜻깊은 아이템이었던 것 같아요. 졸업카드만들기1 저는 졸업할때에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에게 책을 한권씩 나눠줬었어요. 그리고 가장 마지막 페이지에 아이들에게 보내는 카드를 적어주셨는데, 그게 무척 감동적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다 똑같은 문구가아니라, 아이들 한명한명에게 모두 해주고싶으셨던 말씀을 적어주셨거든요^^ 졸업카드만들기2 그때의 감동이 아직까지 남아있는걸 봤을때 졸업카드는 정말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