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졸업의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졸업앨범과 졸업장, 단체사진들 졸업식!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다양하죠? 올해 졸업시즌은 유독 추운 것 같아요. 원래 졸업식이 이렇게 추웠는지 잘 모르겠는데, 초 봄의 어느정도 풀린 날씨가 졸업식 날씨 였던 것 같은데, 올해는 유독 쌀쌀하네요. 정든 친구들과 헤어져야하는 졸업식은 조금 씁쓸합니다. 한해동안 꾸지람도 많이하셨지만, 졸업할 때가 되면 그것이 다 우리를 위해서였구나 하고 깨닫게 되는 선생님의 사랑까지, 정말 아쉽고 섭섭한 것이 많은 게 또 졸업식인 것 같은데요. 그래서 졸업식은 눈물바다가 되기도 하죠. 그런 아쉽고 서운한 마음을 담아서 졸업식편지지에 감사편지, 축하편지 한번 적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보통 편지를 쓸때에는 문구점에가서 시판되고 있는 브랜드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