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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성로맛집] 캐주얼 한식레스토랑 '밥을 짓다'

그림쟁이 2017. 9. 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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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시내에서

아주 맛있는 점심을 먹었답니다!

 

 

 

대구 동성로 맛집

캐주얼 한식레스토랑

 

밥을 짓다

 

 

 

 

가게 이름 참 지은 듯..

뭔가 밥의 담백함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ㅎㅎ

 

 

 

 

 

깔끔한 세팅!

개인머그잔과 앞접시,

수저도 한식의 느낌이 물씬~

 

 

 

 

 

가게의 첫 느낌은 무언가

고풍스럽고 우아한 느낌.

너무 무겁지도 않고..

약간 동양적 느낌이 강한 퓨전이랄까?

독특하고 예뻤어요^^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

인테리어 분위기가 한몫합니당~ㅎㅎ

 

 

 

 

 

그리고 음악이 나오는데.. 

왠지 와인에 스테이크 썰면서

들어야 할 것 같은

클래식 음악이어요ㅎㅎ

 

 

 

 

 

 

 

메뉴판!

으잉? 단품메뉴가 아니고, 코스요리??

(사실 코스는 아니고, 한꺼번에 나옵니다 ㅎㅎ)

 

몇달전에 와봤었다는 친구는

단품으로 먹었었는데

구성이 바뀌었다네요~

 

 

가격은 1인분 기준

최소 2인이상 주문해야 합니다!

 

 

 

 

 

저희는 두번째 먹었답니다!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차이가

메뉴가 하나씩 추가가 되는 거더라구요.

 

첫번째에서 통살쉬림프 볼 추가되면 두번째

두번째에서 우리땅 더덕구이가 추가되면 세번째

저희는 두번째 먹었답니다^^

친구가 통살쉬림프 볼 맛있다고 해서 ㅎㅎ

 

 

 

 

 

 

 

드디어 전체샷 공개!

너무 급해서 숟가락부터 꽂아놨음

빨리 먹을려고 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

사실 이때 엄청 배고팠거든요 ㅠㅠ

 

 

 

 

 

직화 우삼겹 전골

10분동안 데워져야 먹을 수 있는

도도한 메뉴.. ㅎㅎ

 

직화한 고기를 넣어서 

불맛나고 완전 짱짱

콩나물도 듬뿍듬뿍~

 

 

 

 

전골 옆 기본찬

너넨 필요없어!! ㅋㅋㅋ

 

 

 

 

 

통새우구이 플레이트

새우는 까먹기 귀찮아서

사실 잘 안먹는데.. ㅎㅎ

 

일반 새우들이랑 양념이 좀 달랐어요.

버터하고 비슷한데

달달한 맛이 강했어요!

 

 

 

 

 

통살쉬림프 볼

친구의 말로는 원래 한 알씩

나왔다던데 지금은

반알로 잘라서 나옴.

 

 

인당 3000원씩 추가해서

이 메뉴가 따라 나온건데

세어보면 쉬림프볼 2개에 3000원.. ㅠㅠ

야채랑 소스 더해도.. 크흡

비싸네요ㅠㅠ

 

 

 

 

너비아니 버섯샐러드

떡갈비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직화 훈제오리구이

직화의 맛은 크게 못 느꼈고..

훈제오리 안 좋아하는 친구가

맛있다고 했으니 맛은

괜찮은거겠죠? ㅎㅎ

 

 

 

 

 

 

비빔해초 파스타

상큼한 입가심용으로 좋아요

족발먹을때 막국수 같이 먹는 느낌?

 

 

 

 

엄청난 메뉴들 사이에 있으니

왠지 초라해 보였던

뜬금포 깻잎장아찌..ㅋㅋ

 

 

 

개인밥과 국이 있는데

얼큰 된장찌개 황태미역국 중에

고를 수 있어요.

 

저는 된장찌개 선택!

맛은 살짝 맵고,

보통 된장찌개 맛이예요.

 

 

 

 

보통 동성로는 양식 위주가 많은데

이런 한식레스토랑이 있는 건

좋은 거 같아요^^

 

부모님이나 어른들 모시고 오면

되게 좋을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희는 주말임에도 낮 12시땡하고 들어가서

웨이팅이 없었는데..

나올 때 엄청난 웨이팅이 있었어요~

원래 식사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시는 걸 추천합니닷!

 

 

 

그리고, 밥을 짓다는 노키즈존이랍니다.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이 곳은 뜨거운 전골에 국에

다 유리접시로 되어 있어서

좀 더 아이들에게 위험할 수 있겠다 싶네요.

 

그리고, 가게 분위기도 시끌벅적 하지않고

오히려 차분하고 정갈한 분위기라서

업주분의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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